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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상징!!...반려식물 마리모 키우기

바람수기 2016. 11. 30. 14:19



마리모(일본어: 毬藻; Aegagropila linnaei)는 공 모양의 집합체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이다. 아칸 호의 마리모는 특히 아름다운 구상체를 만들며,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마리모는 공 모양의 집합체를 형성하지만 그 구상체 하나가 곧 마리모 한 개체인 것이 아니고, 그 구상체를 구성하는 가는 섬유(사상체)가 마리모의 개체 단위이다. 많은 서식지에서 마리모는 구상체를 구성하지 않고 사상체의 형태로 산다. 겉보기에는 부드러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딱딱한 말(녹조)로, 만져보면 쿡쿡 찔리는 듯한 감촉이 있다.

1897년 일본에서 삿포로 농학교(현 홋카이도 대학)의 카와카미 타키야가 아칸 호에서 발견한 형태를 더러 マリモ(毬藻), 즉 ‘둥근 마름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수족관에서 보통 "모스볼"이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 특별천연기념물 로 정한것이 마리모 이고 모스볼은 유럽에서 온것으로 서로 다른종이라고 한다.


마리모는 기본적으로 담수에 살지만,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기수역에서도 생육이 확인되고 있다.

냉해 저항성과 내암성도 매우 강하여, 냉장고에 몇 개월동안 보관해도 사멸하지 않는다. 아칸 호는 한겨울이 되면 완전히 얼어붙고, 60 cm 두께의 얼음 밑에 마리모는 격리되므로 당연한 성질이라고 하겠다. 반대로 더위에는 매우 약하여 35 ℃가 한계이다. 그러므로 판매되고 있는 마리모를 구입했을 경우, 여름철 대책으로 냉장고에 보관해도 좋다.

마리모는 일반적으로 물에 뜨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물에 떠오른 개체가 아칸 호에서 발견되었다(2005년). 마리모가 광합성에 의해 기포(산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으로, 판매되는 마리모 중에도 광합성이 활발할 때 떠오르는 것이 있다. 요~ 떠오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마리모가 기분 좋은날은 둥실둥실 뜬다고 믿는다고...ㅎㅎ~

마리모에는 아주 애틋한 전설이 진다고..

아주 오랜 옛날, 아칸 호수 근처에 한 부족이 살았는데

부족 족장의 딸이 평민 신분의 용사와 사랑에 빠진것....

두 사람의 사랑은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였지만...

두 사람은 부와 명예를 모두 버리고 부족을 떠나서

어려운 고난을 이겨내며 끝까지 사랑을 지켰다고 ~~~^^

두 사람은 마리모로 다시 태어나

 아칸 호수에서 영원히 사랑을 이어가게 된 거라고~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영원한사랑과 행운의 상징으로

 마리모를 선물로 많이 이용한다고한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키우기 좋은 식물중 요즘 가장 핫하다는 이 초록 동그라미..

얘 이름이 '마리모'이다..

천연기념물이라 판매용은 당근 자연채취가 아니다..

작은것은 2~3천원, 큰것은 2만원이 넘기도 한다..

자라는 속도가 느려서 1cm자라는데 1년정도 걸린다고 하니...

탁구공 모양으로 자라려면 10년은 걸릴듯...ㅋ

차가운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35 ℃ 이하로 유지되는걸 좋아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놓아도 좋고, 얼음을 한두개 넣어 놓아도 좋다고...

물은 일주일에 한번씩 갈아주되...

정수, 생수, 수돗물 모두 가능하다.

정수기물보다 수돗물이 영양분이 풍부해서 더 좋다고...

색이 예전과 같지 않고, 마리모가 아파보일때는 천일염을 아주 조금 넣어준다.

천일염 속 미네랄이 영양분이 될수있다고...잠깐!..과한 천일염은 앙되요!!

호수에 사는 식물이기 때문에

마리모를 녹일 수있다고...

물위에 동동 뜨는 날

행운을 가지고 온다는

 반려식물 마리모와

늘 행복한 하루가 되었음~~~^^